special day
1월의 세월도 저 만치 멀리...
백맥
2015. 2. 1. 10:43
벌써 2015년 1월은
저 만치 멀어져 가 버렸다.
휴일아침 늦게 일어나 해남 황토 꿀고구마와 오렌지쥬스로 아침을..ㅎ
달력을 한 장씩
떼어내면서 오늘의 2월보다는
멀어져 간 1월의 아쉬움이 떼어낸 1월의 달력장 만큼 여운이 남는다.
세월은 이렇게
힘들지 않고도 소리없이 흘러가는데
人生事는 왜 이리 숱한 사연들을 남기며 하루하루가 힘겹게 지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