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해질녁 노을아래 꽃미소

백맥 2015. 4. 24. 19:43

 

밤의 음악과 함께

너와 함께 이 밤을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

그러다 우리 손잡고 어둠속으로 걸어가 별빛 쏟아지는 달빛창가에서 두 눈 마주하고 미소짖고 싶다..

 

저 멀리 어깨동무는

그려야 될 수채화는 그리지 못하고

애써 모른척하고선 움직이지 않는 물체만 바라보며 오늘도 내일도 도레미 노래부르며 수채화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