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엄마~편히 쉬고 계셔요..

백맥 2015. 5. 11. 11:48

엄마 어버이날

엄마 없는 어버이날을 맞이하니까

무엇인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되어 버렸다오..평소 기도하는 모습도 생각나고해서..

 

성모상, 묵주를 가지고

공원묘지에 가서 넣어 드리고 왔어요.

이제 열심히 기도하고, 평소처럼 우리들을 굽어 살펴 주시길... 엄마 너무 외로워 마셔요.

 

처음부터 국립묘지에

모실려고 했었는데 아버지께서 먼저 가 계시면

국립묘지에 바로 갈 수 있는데 아버지께서 가시게 되는 그 날까지 여기 계셔야 된다네요..

 

그 때 까지 편안히 계셔요.

나중에 국립묘지에 아버지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외롭지 않게, 쓸쓸하지 않게 우리들이 모실께요..대전 국립현충원 입니다..

 

고향 선산, 천주교 묘원 보다

국립묘지로 가시는 게 편하고 좋을 것 같아

다소 멀지만 여러지역에 흐트져 생활하는 우리들을 생각하면 위치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출장 다녀오면서도

잠시 들러 인사하고 올 수도 있고

어디에서 생활하던 중심지역에 있으니 다녀오기도 좋고 엄마도 좋은환경에 모실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