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익숙해 진 나의 노래...
백맥
2017. 3. 14. 23:53
부르다 쓰러져 잠들어 버린 시간
그 시간들은 기다림을 버리고 그리움을 잊은 채
혼자만의 바램으로 가슴깊이 쓰라림으로 남겨놓고 오늘도 잠들어 갑니다.
어린아이가 엄마품이 그리워 베게들고
돌아올 수 없는 엄마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따스한 엄마품을 포기한 채 눈물가득 눈망울을 훔치며 지쳐 잠들듯 나도...
멀어진 그날을 잊으려고 찢어지는 가슴안고
어두운 밤 회색빛 그림자 되어 축 쳐진 어깨걸음으로 걸어 갑니다.
안~녕 그대 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기다리다 어둠속 쓰러져 잠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