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삼복더위 오늘은 장어
백맥
2017. 7. 17. 21:56
심하게 몸을 아프게 했던 요즘
동료들이 얼굴이 홀쪽해 졌다고 한다.
얼마나 아팠으면 얼굴에 살이 쏙 빠져을까?
거울을 자세히 쳐다보니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에구...
저녁에 추어탕 한그릇 하자는 사람이 있어
외식을 하러 나갔더니만 해당식당이 휴업일이라 한다.
하는 수 없이 늦은 시간이지만 야외로 핸들을 돌려 갔다.
평소 보아 두었던 장어전문 요리점을 찾아가서 장어로 영양식 했다..
이제 조금 얼굴에 화색이 도는 것 같고
마음도 정신도 몸 컨디션도 조금 올라오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은 한여름 지내기 위한 컨디션은 역부족인 것 같다..
꾸준히 삼시세끼 놓치지 않고 억지로 라도 끼니를 때워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