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避凍(얼어버리는 것을 피해서)..

백맥 2009. 11. 15. 20:44



날씨가 많이 얼시년스럽다..아직도 그리움인지? 아쉬움인지? 못다 핀 꽃이라 그냥 추운곳에 두기엔 죄스러운 맘이라 거실로 옮겨놓고선 이 가을이 가기전에 너의 모습을 담아본다..너를 보내기 싫어서..그런데 마당에 핀 것들은 별다른 방법이 없다..아쉽고 가슴아프지만 바라만 볼 뿐..안타까울 뿐 자연을 거슬릴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