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가..
백맥
2011. 11. 11. 22:25

너무나 고통스러운 하루였다
잇몸치료를 한 뒤에 오는 몸살현상
약처방에 진통제도 들어있었는데 온 몸이
정말 심한 근육통이 찿아드는 것처럼 아파왔다..
치료를 할 때는 마취해서 그런지
아프지는 않고 몸에 힘만 잔뜩이였는데
잔뜩 움크림이 긴 탓으로 그러한 것인지는..
정말 몸서리가나면서 온 몸이 아프고 쑤셔진다..
다른 사람들은 치료가
다른 것인지는 모르지만
쉽게 잘,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치료도 잘 받고 의원문을 나서더니만..나는 어찌..
아무 생각없고 고통으로 인해
심하게 아프고 病者되어 힘이없다
처방약을 먹었는데도 몸상태가 영~
정말 팍! 팍! 늙어가는 느낌이 든다 처량하다..에구
찬바람은 불어 오는데
해야 될 것들은 눈앞에 있는데
할 일과 생각할 것들이 산적해 있는데
갈 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게만 지나가고 한 숨만 휴~~
이제 겨우 2번째 치료인데
몇 번을 더 다녀야 한다니 정말
살갗까지 시리고, 뼈마디까지 아프고
몸에 열도 나면서 병든사람처럼 보이니 더욱 더..휴~
모든 것들을 뒤로 한 채
東海 작고 예쁜곳으로 달려가
조용히 몇 일을 지내고 싶은 생각이 난다
想念없이 멀리 가방들고긴~파도여행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