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詩

당신에게 갈 수 없는 시간들이..

백맥 2007. 6. 16. 21:24




    하루 종일 생각에 매달렸습니다. 당신을 어느 곳에 걸어 두어야 그대 그리운 날에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싶어 하루 종일 나의 참을성을 한탄하며 내내...당신의 기억들을 들고 서성거렸습니다..

    당신의 그림 중에는 부드러운 쓰다듬음의 손길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달콤한 목소리도 나의.. 하루 종일의 시간속에 늘 붙박이 사진처럼 걸려 있습니다.
    당신에게로
    갈 수 없는 시간에는
    내 마음벽에 늘 걸어놓아
    그리움의 갈증을 풀어 보려 합니다.
    
    
    난...
    정말로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더 이상...
    내 곁에서
    너무 먼곳에 있지는 말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