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詩

stopped sound of music (멈춘 음악소리)

백맥 2006. 1. 19. 12:01


외로움 나눈

지난 시절과 공간

함께 부르는 그리움이

잔잔한노래되어흘렀던 슬픔들이여..

지나온 가슴속

빈마음그 슬픔 담아

내손에 건네 준 녹음tape

허전한 같은공간 전율되어 우리모습 떠올렸지요..

떠나간 지금

같이한 시간은 멈춰 서있고

보내 준 음악싣은tape마져 멈춰

같이했던 공간, 음악소리 흐르지 않습니다..

떠나간 님이여

미워도 다시 한 번 돌아와

멈춰버린음악소리 들려주오

눈물가득메인가슴창문열어애타게 불러보지만..

눈감은그 노래

그대만이 흘릴 수 있고

우리둘만이 들을 수 있답니다.

그대 보고싶어홀로가슴열어목마르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