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고통과 절망이 영원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어디엔가 끝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마침표가 찍히기를 원하지만

야속하게도 그게 언제쯤인지는 알 수 없어요.
 
다만 분명한 것은 언젠가 끝이 날 거라는 겁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그러니 오늘의 절망을,
지금 당장 주저않거나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끝 모를 분노를 내일로 잠시 미뤄보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나를 괴롭혔던 그 순간이,

그 일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지나가 벼렸음을 알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그 말 그대로 기쁘고 좋은 일도
머물지 않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기쁘고 행복한 그 순간에는 최대한 기뻐하고 행복을 누리되
그것이 지나갈 때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돌아와 웃을 수 있는 순간을 위해 지금을 살면 됩니다.
 
지나가는 것들에 매이지 마세요.

우리조차도 유구한 시간 속에서 잠시 머물다 갈 뿐입니다~♡

 
     - 한동일, '라틴어 수업' 중에서 -

 

* 행복투데이에서 나에게 전해주는 아름다운 글들을

   그냥 지나치기 싫어 이렇게 나의 티스토리에 담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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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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