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영남루

부산 작은아들 생일이라 생일밥 먹으러 가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밀양 영남루를 거쳐 쉬어 갔었다.

40년만에 다시  가서 보았는데 주변에 집과 상가들이 많았다.

영남루 앞에 있는 강가 솔밭은 그대로 인 것 같아 옛날 여행가서 강가 솔밭에서 노래부르며 놀던 생각이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뚜렷하게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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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의 애수곡" 박시춘 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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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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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준비는 되었는데 야속하게도 가랑비가 매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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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지?는 나도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벌써 해변을 달리고 있다.

그대들을  만나, 당신들과 떠나고 싶은데 나에게는 혼족이라는 말과 단어가 잘 어울리는 익숙해진 삶이 되어 버린 지금 

나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준비를 하며 작은 준비도 서두러지 않고 아주 천천히 챙겨나간다.

가을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에 어둠도 잊은 채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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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열공중...
이론적인 바탕을 깔고 진정한 바다낚시를 위해 열공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해외여행은  전면금지된 것이지만 언제 또 재개될 것인가?는 아무도 모르는 실정이다.

아무래도 오래동안 해외로의 여행은 접어야 할듯하다.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집콕을 하면서 youtube로 밤낮없이 열공중에 있다.

어부수준은 안 되어도  낚시용어 정도는 이해 할 수 있고 상황 에 따라서 조법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날의 바늘에 미끼만 끼워 던지면 되는 줄 알았던 무지의 수준을 벗어나서 진정한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갖추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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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가던 날들은 주로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의  일과시간 이후  퇴근시간부터인데 대체로 이런날 경우 설계도면 작업과 부수적인 업무가 잘 진행 되어져 바다출조 출발이 순조로웠다.

일과시간을 마치고 귀가하여 장비를 챙기고 머나먼 여수로,목포로..완도로 밤새도록 달려 가면서 고래까지 잡을 기세로  입들은 귀에 걸려 지치지도 않고 모든고기들을 잡는다..

칠흙같은 이른새벽 잠도 잊은채 선착장에서 낚싯배에 올라 갯바위 가파른 곳 보이지도 않는 절벽을 기어올라 거미처럼 꼼짝도 하지않고 쪼그리고 앉아 여명이 틀때까지 기다린다.

희미한 물체라도 보이기 시작하면 먼저 나의 위치가 어떠한 곳인지를 본다.

그야말로 가파른 갯바위절벽에 붙어 있다..끔찍하다..
낙하하는 날에는 바로 바다속으로 들어가 하늘로 가는 날이다..

이런 날들을 수없이 지나왔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다..소름이 돋는다..없는 머리카락이 삐쭉삐쭉 선다..

그렇게 지내기를 몇시간 지나면 이제 잠이 쏟아지고 따가운 햇볕까지 내리쬐면 그야말로 바베큐되는 실정이다.

큰녀석을 잡기 위해 비싼 미끼와 품앗이를 아끼지 않는데 전복, 성게, 멍게, 속, 혼무시,홍개비등을 쓰면서 막상 우리는 밥 먹을 때 반찬으로 멸치를 먹고 있다.. ㅋ

그러다 몇마리 잡으면 잠이 달아나지만 그렇치 않으면 출발할 때 꿈꾸었던 것들은 현실로 돌아와 잠도 못자고세수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양아치가 되어가고 전장에서의 패잔병되어 철수를 기다리곤 했었다..

집에 들어와서는 그때부터 모든걸음은 엉금엉금 기어서 샤워하고 밥 머고서는 그대로 끔속으로 들어가면서 다시는 낚시 안간다..고 하고 꿈나라로 빠져 들어갔다.

이후 2주가 지나면 다시 손맛이 갓질간질해 지면서 낚싯대를 손질하고 정비를 하면서  그냥 쒸잇  웃으며 낚싯대를 보며  엷은 미소를 던졌다..

다시 그 길을 갈 수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마음으로 바다낚시점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사실 낚시는 접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이 좌절되고 금지 및 자제령으로 대체 쉼터를 찾다보니 어쩔 수 없이 눈길과 발길이 돌아간다..

등산은 우리나라 국립, 도립, 군립공원인 산은 설악산부터 무등산,월출산까지 정상을 했던터라 다시 하고픈 생각이 없다..

따라서 가슴속 깊은 숨을 내쉬고 답답한 마음들을 열어 힐링을 하고픈 생각에 바다낚시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 같다..

안전하게 무리하지 않게 서두르지 않고 진일보 하고싶다..

조용한 화이팅으로 바다낚시 시작을  다짐한다. . ㅎㅘ~~~이~~~ㅌ ㅣ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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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영덕 장사해변에서..

비 내리는 날 해변에 혼자 남겨진 지금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립니다..

비 오는 날 처마밑 철부지 아이처럼 두 손 모아 그리운 당신을 떠올리며....
어디론가 빗속을 헤집고 날아가는 저 갈매기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 일까?

혹여나 당신곁으로 날아 오거든 나 여기에 있다고 전할것입니다..

혼자 비오는 해변에 남아 당신을 기리고 있다고...

해변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비에 젖은 가슴으로 애타게 그리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는 승용차 지붕위에 똑똑똑..소리내며 나의 가슴깊은 마음속 먼지쌓인 피아노를 일깨워 클래식연주를 합니다,
비 오는 날 나는 승용차 안에서 FM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당신을 그립니다...♡♡♡

그러다 그리움을 떨칠 수 없어서 레인코트를 입고서  파도치는 해변을 홀로 걸었어요...

혼자서  폭풍우 내리는 해변에서 비바람과 두 손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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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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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하고 주말 쇼핑까지 마친후 온몸이 찌부둥 하고 지겹다를 반복한다.

혼자 있자니 더 이상 해야 할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또 마침 하늘 개인 오후가 되었고 허전한 몸과 마음이라 길 떠날까? 하고 몇번을 망설이다 벌떡 일어나 여러가지 챙겨 드라이빙 하며 길 떠나간다. 

시각은 해 질 무렵이다..

길잡이는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또 동해바다로 안내하고 나를 데리고 간다..

나는 길잡이의 안내로 드라이빙을 하며 비에 씻긴 아스팔트 위를 구르며 정처없이 떠나간다..

hope가 생각나는 순간들이다..지금 hope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틈속에 나는 그리워한다..

밤길 2시간운전후 해변에 도착했다. 캠핑족들이 많다. 대부분 솔밭으로 자리잡고 있다.

밤해변 바다바람이 강하게 불어온다. 정자밑에 텐트들이 별로 없다. 바람과 파도소리 피해서 인지 텅비워져 있다.

비워진 정자에 바람을 이겨가며 텬트를 설치하고 저녁을 해변식당에서 좋아하는 회덮밥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주말이면 색소폰 동호회에서 해변 밤하늘아래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연주를 하여  해변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데 오늘도 해변 밤하늘에 울러 퍼지는 동호회의 연주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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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떠나고 싶은 동해바다...
바베큐 장비,낚시대등 추가로 갖추었다...
데워진 도시가 싫다...덥다..
답답하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나를 재촉한다..
하지만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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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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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바람없는 개인 날씨인데 파도는 밤이 새도록 울어놓고 날이 샌 지금도 점점더 성난모습으로 으러렁거린다.

모처럼 찾아 온  여행객들은  집채만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연속적으로 굴러 여행객들이 그냥 넋을 잃고 쳐다보며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소리없이 밀려와 파괴력이 높아  빨려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무섭다..이렇게 맑은 날씨에도 숨죽이지 않는 너울성 파도...

4박5일 장기간 해변에서의 나홀로 캠핑이 차분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고 귀가 한다..

좋은 힐링시간을 가졌는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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