枯葉散る 夕暮れは
낙엽 흩어지는 저녁무렵은
來る日の 寒さを ものがたり
다가올 추위를 이야기하고
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비에 망가진 벤치에는
愛を ささやく 歌もない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구나
戀人よ そばにいて
그대.. 내 곁에 있어주오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いてよ
추위로 얼어버린 내 곁에 있어주세요
そして ひとこと
그리고 한마디만...
この別れ ばなしが
이 헤어지잔 이야기가
じょうだんだよと
농담이었어... 라고
笑ってほしい
웃으며 한마디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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砂利路を 驅け足で
자갈길을 달리는
マラソン 人が 行き過ぎる
마라톤을 하는 사람이 지나가고
まるで 忘却のぞむように
모든 걸 잊어버리려는 듯
止まる 私を 誘 っている
멈춰선 나를 부르고 있네
戀人よ さようなら
그대.. 잘 가세요
季節は めぐって くるけど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 돌아오겠지만
あの日の 二人
지난 날 우리 두사람..
よいの 流れ星 光っては 消える
초저녁 유성 별처럼 사라져버리니
無情の 夢よ
아... 무정한 꿈이여...
戀人よ そばにいて
그대.. 내 곁에 있어주오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いてよ
추위로 얼어버린 내 곁에 있어주세요
そして ひとこと
그리고 한마디만...
この別れ ばなしが
이 헤어지잔 이야기가
じょうだんだよと
농담이었어... 라고
笑ってほしい
웃으며 한마디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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