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暖簾(のれん)くぐれば 振(ふ)りむきざまに 술집을 빠져 나가려하면 뒤돌아 버리고

すねた振(ふ)りする あいつがよぎる  토라진 척 하는 그대가 스쳐가네

行末(すえ)は女房と 決(き)めていた   결국엔 아내라고 마음 먹었었지만

男ごころを 置(お)き去(ざ)りに    남자의 진심을 외면하고 가버린 채

なんで散らした あゝ…命花(いのちばな)   어찌하여 마음을 어지럽히는지 아- 생명의 꽃이여

2.

どこか空似(そらに)の 女(おんな)が唄(うた)う 어딘가 얼굴이 꼭 닮은 여자가 노래를 하네

あいつ十八番(おはこ)の 倖せ演歌    그녀의 장기였던 행복한 엔카노래

おんな心の 裏おもて    여자마음 같이 겉다르고 속다른 것을

読めず終(じま)いの このバカを    알지 못하고 끝내버린 이 바보를

酒よ泣(な)かすな あゝ…くやみ酒   술이여 우지마라 아… 원통함이 배인 술

3.

せめて一輪(いちりん) 手向(たむ)けの酒に 적어도 한송이 꽃을 바쳐든 술 한잔에

添えてせつない 侘(わ)び助(すけ)椿(つばき)   곁들여도 마음을 풀 길 없는 동백꽃 한송이

あいつ居た春 居ない冬   그녀가 있었던 봄 없는 겨울

心キリキリ 風酒場(かぜさかば)   마음이 져려오는 싸늘한 술집

酒だ!酒だよ! あゝ…男哭酒(おなきざけ)   술! 술이여! 아-… 남자가 슬퍼 마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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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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