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느린 어깨위 영롱한 눈동자

립스틱 짙은 빠알간입술 너의 미소흐른다.

보채지 않고 서서히조심스레 돌다리디뎌

뒤돌아 보는 강둑 올라 두 눈빛 마주치며 흰 손 흔들었지..

설렌 기대 헤집고 달려간 카페 가장자리

다소곳이 앉아하얀손 예쁜 손, 바라보는눈빛 愛水 젖어..

마음숨죽여 속삭이는 우리그 느낌어색했다오.

좋아 하면서도 사랑한다 말 못해 그리움 쌓여가네.

지금 떠나가 숨어버린 너의 모습

팔을 걷고 손바닥 펴 흔들어 봐도 너의 모습은..

떠나간빈 자리외로움 가득한 술잔 들어 그리움 마신다.

마주하지 못한가슴 당신이 말한데로 나는 바보였답니다.

돌아와 주오 외로움이 밤당신 빈 자리 비워둘~께

그리움 까맣 숯덩이 되어가슴안고 삼켜버린멍든 내마음 ..

이별슬픔 너무 아파 이데로 바라만 봅니다.

당신 떠나간 텅빈자리 오늘도 당신 불러 봅니다.

몰래 사랑했지만 떠나간 지금말하렵니다.

진정 뽀송한 핑크빛 마음으로 당신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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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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