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고 산다.
그러려고 노력하며 산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
간간이 건드리면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
다만
못다 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
*PS
-우리는 너 와 나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힐끗힐끗 뒤 돌아보면서도 다가서지 못하는 우리는 누구인가?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보니 알겠더라..조관희 (0) | 2018.04.05 |
---|---|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 이준호 (0) | 2018.04.03 |
가슴에 내리는 비 / 윤보영 (0) | 2018.03.17 |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김영국) (0) | 2017.09.27 |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펌) (0) | 2017.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