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외출과 여행을 삼가는 요즘 무척이나 힘든 집콕생활이다.
TV를 보면서 취미생활을 위한 시청도 너무 길어지는 여름환경 때문에 지겹다 못해 약간의 짜증이 난다..
지난 봄에도 코로나 환경속에서 다녀온 대구 수목원을 생각하면서 그 때 아름다웠던 개양귀비의 모습이 떠 오른다..
그 때도 그 많은 양귀비 중에서 나의 양귀비가 없듯이...오늘도 그 속에서 나의 양귀비를 찾으니까 보이질 않는다..ㅋ
긴 장마가 빨리 끝나야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바다낚시를 갈 수 있을 것인데...
남해안 작은섬으로...동해권,통영권,고성,거제권,사천,여수권,목포권으로 고고고 할 것인데 답답한 하루가 연속이다...
아!!!!!!지금도 비바람은 미친듯이 쏟아져 내린다...ㅠ 정말 짜증나고 욕이 나온다..ㅠ~~~
요즘같아서는 취미생활도 눈치가 보이는 실정이라 장마로 인한 피해지역에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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