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후 앞산 고산골 계곡에 오면 터질 것 같은  내마음이 쑥!  내려간다.

이곳을 얼음블랙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바라  보노라면 답답한 가슴마져  뻥~뚫린다.

요즘 매일 오전,오후 두차례 산책을 하면서 아침 저녁을 콩나물비빔밥 시래기국밥을 번갈아 먹으며

끼니를 해결하곤 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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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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