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가을창가에

스산한찬바람은 찿아들고

창아래 쓰러져 간 사연들을 읽노라면

외로운가을찻잔엔갈색낙엽 흩날려 내려앉는다.

남지않은 미소 희미한모습

콧등안경 걸치고 웃음잃은 얼굴로

지난추억 들추어도 찿을 길 없는하얀미소

카페구석 거미줄에 추억걸어놓고 겨울로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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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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