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당신, 흘린 눈물 따라

살포시 내 딛은 향기찿아 나 여기 왔습니다.

까마득한세월 저 멀리서 당신을 사랑했었다오.

못 다 이룬 사랑 텃밭 일구려 나 여기 왔습니다.

떠나갈 때 아마득한 세월인 것 같았는데

이제빠알간 튜립가운데 하고 우리 마주 했습니다.

긴 그리움, 짧은순간 두 손 놓고 미움뒤로 한 채

황금빛 밝혀사랑공간 가득하여빛바랜 모습 사라진다.

이제 우리, 마주하지 못한 곳 찿아

은하수별나비 되어옷자락 휘날리며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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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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