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꺼진 窓에서
난 무엇을 바라보고
무슨생각으로 창넘어
희미하게 졸고있는 가로등을 보는가..
새벽이면 하얀집에
따가운 햇살내리쬐고
어두운 밤이면 하얀집에
감홍 가로燈불빛 희미하게 비쳐주고..
이 밤이 지나면
黎明은 窓가에 메달려
누가 걸어둔그리움燈 벗겨
綠陰짙은 산새 지저귀는 숲으로 간다..
새벽 두부장수 외침
窓밖 나무가지엔 새소리
낮이면 햇살쏟아지는 소리
밤이면 어둠이 내리는 소리가 窓가에..
오늘도 窓가를 바라보며
하루를 접어야 하는시간에
내일아침을 맞는 생각속으로
술취한 갈매기처럼 깊은시름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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