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으로 연속폭염에 여름낭만을 즐기는 나로서는
계곡,해안을 찿아가지 않고 도서관, 대형쇼핑센터, 신천강가에 맴돈다.
캠핑장비를 짊어지고 계곡으로 산으로 바다로 떠났던 시절이 그립다.
아직도 난 감성연령,정신연령은 아직도 10대 청소년인데 몸은 중년이다.
아직도 모자쓰고 나름데로 코디를 하고 길 나서면 총각같다 하는데...ㅋ
그냥 집에서 여행코너, 힐링코너 방송채널을 넘나들며 한여름을 지낸다.
집에 있으니 쓸데없는 구매력이 폭발하여 과잉쇼핑을 하는 것 같다.
이제까지 앞만 보고 부모님 병원뒷바라지 하면서 달려온 세월은 등뒤에 있다.
조금은 한가하고 여유롭지만 그리워지는 시간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들은 나는 아직도 잊지를 못한다..아직도 혼자여서 그런지..
지금도 나는 잊지 못 할 추억들이 나를 울리고, 가슴아프게 한다.
울부짖는 가슴과 마음을 달래려고 한노래 하고 싶어진다......자~아 떠나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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