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しあわせほしがる 女の胸を 路地のしぐれが また濡らす
행복 원하는 여자의 가슴을 골목의 오락가락하는 비가 다시 적시네
あなた今夜は どの店あたり あんなにやさしく してくれたのに
당신 오늘 밤은 어느 가게 근처 그렇게 다정스럽게 해 주었는데
夢のもろさに 泣ける夜
꿈의 맥없음에 울음이 나오는 밤
二、
あなたをにくめぬ 悔しさつらさ せめて昔に もどれたら
당신을 미워할 수 없는 분함 괴로움 그나마 옛날로 돌아올 수 있으면
あなた今夜は どの店あたり だれかが唄った 想い出うたに
당신 오늘 밤은 어느 가게 근처 누군가가 부른 추억의 노래에
女ごころが また泣ける
여자 마음이 또 울음이 나오네
三、
口紅拭いても みれんは残る まして雨降る こんな夜は
입술연지를 지워도 미련은 남아 하물며 비 내리는 이런 밤은
あなた今夜は どの店あたり ピアスをはずして とまり木迷子
당신 오늘 밤은 어느 가게 근처 귀걸이를 빼고 술집의 미아
つらい涙の 酒に酔う
괴로운 눈물의 술에 취하네
여객선으로 일본여행을 출발하는데
국제여객터미널에도 처음 가는 곳이였고.
배가 출발하는데 갑판 앞머리부분에 서서 배가 부산항대교 밑을 지나는데
거대한 다리아래에서 조명을 켜놓은 구조물 밑으로 지나갈 때 황홀 그 자체였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광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갑판 뱃머리에 가지 않았다면 못 보았을 광경이라 동행자들 한테 이야기하니 아쉬워 했었다.
100년이 넘은 전통 료관에서의 하루밤 지내고
식사를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그야말로 깊은 산속 계곡을 감상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유황수가 나오고, 유황이 자라는 곳과 민예품거리에서의 유명 상품과 먹거리들을 살펴보았다,
신사를 방문했는데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기도를 하는 사람, 각자의 바램을 접수하는 사람도 많았다.
주말이라서 그러한지 참배하는 곳은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규모도 엄청 큰 공원정도 였었다.
고쿠라성, 쇼핑관광을 하고서는 귀국길에 오르는데
귀국때의 여객선에서의 황홀한 야경은 없었다. 여객선에서의 숙식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큰배인데도 울렁거림에 처음에는 속이 불편했었다. 식사도 좀 부실 ㅋ
별도의 룸 신청않고 多人(2등)室에서 묵었는데
여러가지로 좀 불편했다. 경험을 가질려고 주어지는데로 갔었는데
나름데로 추억이 되었고, 다음에 또 여객선으로 간다면 그 때는 별도의 룸에 가야겠다..ㅋ
회사다닐 때 처음으로 해외출장을 일본으로 갔었다.
그 당시 첫날 호텔에서 묵고 있는데 지진을 만나 혼난적 있었다.
처음 일본에 왔는데 상사께서 여유있는 날은 오늘이니까 시내구경을 하라한다.
일본말도 혼자서도 그 정도면 구경도 가능하다고 해서 전철약도 들고서 칠흙같은 어둠속을
크게 한숨쉬면서 마음을 다져잡고 고궁, 타워, 공원등을 물어 물어가면서 가고싶은 곳을 갔었다.
그것은 용기가 아니고 겁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처음인데도 역무원등 중간중간에 문의해 가면서 다녀오니까 상당히 늦은시간 이였다.
어둔 밤 달빛아래 발자국 소리가 울려 겁에 질려 뒤돌아보면 아무도 없고..내 발자국소리가ㅎ
낮에도 잠시 짬내어 도쿄시내를 전철타고 다녀오고 했는데 겁도없이 다닌게 젊음 때문인 것 같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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