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 지금 여기는 따스한 봄날 집마당 입니다.
함께 했던 마당에는 봄이면 피어나는 꽃송이를 헤아리며 꽃미소 나누었던 기억들이 찾아 듭니다.
이제 영산홍,아젤레아, 사쯔끼, 괭이밥 들이 꽃눈을 터뜨리며 연지곤지 바르며 인사하네요..
그런데 우리가 아니고 나혼자 마당에 우두커니 있어요. FM라디오를 듣고, DMB방송으로 TV를 봅니다..
아~따스한 봄날 어깨 나란히 하고 꽃미소 나누었던 그 날이 그립습니다~아버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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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