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당 파라솔 아래에서 마음을 녹인다.
비 개인 오후 햇살에 고개숙인 노란영산홍 모습이 나와 닮았다.ㅋ

 

꽃화분은  아무리 돌봐도  피곤하지도 힘들지도 않다.

스트레스 또 한 쌓이지 않는다..

나로 인한 불편함과  기다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정말 편안한 휴일이다. 근로자의 날을 휴무로 쉬는 날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 지? 나도 모르겠지만 출근  중간에 쉬는 날이 꿀맛 같다.

여기에다 마당 전부  피어난 각종 영산홍, 아젤레아들이 정겹다.

요즘은 쉬는 날에도 외출하지 않아도 답답하지 않다.

꽃미소로 나를 반겨주는 너희들이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그래도 인생은 숨바꼭질이고, 수학의 미적분보다 어렵다..정말

 

 

'special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보다 꽃  (0) 2019.05.07
지금 컨디션 제로  (0) 2019.05.03
영산홍 만발하는 4월이면..  (0) 2019.04.27
5월 4,5,6일 황금연휴는 어디에서..  (0) 2019.04.21
슈퍼밴드에 빠져들다.  (0) 2019.04.12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