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당에서 꽃화분을 보며 곰팡이 핀 마음을 녹인다.
DSLR카메라가 아니라 선명도가 떨어져 감상력은 낮다..스마트폰 때문에 게을러지고 대충하는 습관이 길들여진다..이러면 안되는데..ㅋ
사쯔끼중에서 좋아하는 투톤컬러 몇가지가 있늘데 그중 호감가는 것중 하나이다, 꽃이름은 나리월?조액? ??모르겠다. 관리소홀로 이름들을 잊어버렸다.
꽃크기가 주먹만큼 크다.
꽃송이가 장미와 모양이 흡사한 영산홍인데 한 번 피어나면 봄내내 핀 상태로 유지하면서 시들지 않고 있다. 언제 질지 모르겠다?

차광막을 치고나서는 한창 피어나는 곱고 아름다운 것들을 오래  피어나고 열기에 꽃잎이 녹지않고 싱싱한 모습으로 꽃망울들이 전부 개화하고 있다.

그렇지 않았을 때는 햇살에 꽃망울이 채 피기도 전에 꽃망우리가 터뜨리지 않고 말라버리거나 피어나도 꽃잎이 바로 햇살에 축 늘어져  말라버려 제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차광막 덕분에 꽃을 오래도록 아름답게 싱싱하게 볼 수 있다.

햇살을 반그늘로 만들고 이슬도 맞을 수 있어 또 물이 쉽게 마르지 않아 꽃이 자라기엔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느껴가며 봄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나의 작은 노력이지만 피곤함이 플러스가 되어 좀 피곤하여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낮잠을 즐긴다...ㅎ

주중에는 출근, 주말에는 휴식으로 길 나서지 않는 우리 왜? 봄마당에서 헤메일까? 꿈만 방랑자일뿐 몸은 안질뱅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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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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