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막을 치고나서는 한창 피어나는 곱고 아름다운 것들을 오래 피어나고 열기에 꽃잎이 녹지않고 싱싱한 모습으로 꽃망울들이 전부 개화하고 있다.
그렇지 않았을 때는 햇살에 꽃망울이 채 피기도 전에 꽃망우리가 터뜨리지 않고 말라버리거나 피어나도 꽃잎이 바로 햇살에 축 늘어져 말라버려 제대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차광막 덕분에 꽃을 오래도록 아름답게 싱싱하게 볼 수 있다.
햇살을 반그늘로 만들고 이슬도 맞을 수 있어 또 물이 쉽게 마르지 않아 꽃이 자라기엔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느껴가며 봄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나의 작은 노력이지만 피곤함이 플러스가 되어 좀 피곤하여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낮잠을 즐긴다...ㅎ
주중에는 출근, 주말에는 휴식으로 길 나서지 않는 우리 왜? 봄마당에서 헤메일까? 꿈만 방랑자일뿐 몸은 안질뱅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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