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これっきり 逢えないなんて馬鹿な二人と 氷雨が嗤(わら)う

이걸로 만날 수 없다니 어리석은 두 사람이라고 찬비가 비웃네

もう少し せめて次の 橋までといくつ渡った 堂島川の

조금 더 하다못해 다음 다리까지만이라며 몇 번이나 건넜던 도지마의

あゝ浪花の おんな橋

아아 나니와의 여자 다리

 

2.

コップ酒 ふたりであけたあれは固(かた)めの 盃だった

사발술 둘이서 비웠지 그건 단단한 술잔이었어

この縁(えにし) こわさないで 下さいとそっと拝んだ 道頓堀の

이 인연 깨지 말아 달라고 살며시 빌었던 도톰보리의

あゝ浪花の おんな橋

아아 나니와의 여자 다리

 

3.

訳(わけ)ありの 浮名じゃないか水に流せと 鴎がせかす

사연있는 뜬소문이 아닌가 물에 흘려보내라고 갈매기가 재촉하네 .

死ぬよりも もっと辛い 胸の中(うち)知るや知らずや 横堀川の

죽음보다 더 괴로운 가슴속 아는가 모르는가 도톰보리의

あゝ浪花の おんな橋

아아 나니와의 여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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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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