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긴 장마철 지긋지긋한 습기찬 날씨속에 집안에서만 있기를 몇일 해야 될 집안일들을 처리하면서도 우산을 들고 빗속을 걷고싶었다.
동구밖 신천깅가에서 넘쳐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다 비워져 있는 시간에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해장국집을 찾아 저녁밥을 해결했다.
우리동네 경치 좋죠?
죄청룡 우백호 ㅎ
왼쪽에는 강이 흐르고,오른쪽은 산이 쏫아있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장마가 끝나는 날  남해섬으로 드라이빙 겸 바다낚시를 떠나기 위한 인터넷셔핑을 한다..
바다섬을 휘감고 뒹귀는 꿈꾸는 여름 장마철 집콕에서 갈 길 잃은 오딧세이가 답답함에 몸부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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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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