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는 요즘 제대로 된 낚시이론을 바탕으로 낚시에 대한 study 를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나온 시절  낚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그냥 낚싯대에 바늘,찌와 추를 채비후 미끼를 끼워 물속으로 던져  무식하게 물고기를 잡았다.

제대로 된 이론적인 바탕도 없이 낚시 했었던 과거 시간들이 부끄러웠다.

그 때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는 조용하고 탁 트이고 공기맑은 자연속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집중하고 나면 힐링되는 맛에 아무런 낚시지식도 없이 낚시대를 메고 강으로 바다로 많이도 다녔다.

이제는 youtube를 통해 미디어 영상으로 study 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고, 반복적으로 알고자 하는 내용을 다시 살펴볼 수 있고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제대로 공부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습득하려니까 바다낚시는 내용이 많고 상황에 따른 조법이  달라 실행을 통한 습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계속 반복적이고 동영상으로 계속 study하다보니 바다의 상황만 제대로 맞아진다면 남들처럼 생각하는 낚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ㅋ

사실 아무리 낚시의 대가라 하더라도 10번에 한 번 잘 될까 말까 한 실상인데 이제 조금 안다고 큰소리 치는데 나도 ㅎ  하고 웃음이 나온다.

이제는 잡지 못 하더라도 생각할 수 있고 이론적인 내용을 페이지를 느끼면서 짚어 볼 수 있다는게 발전된 나의 모습인 것 같아 흐뭇하다..

즉 무식한 낚시꾼에서 탈출한다는 의미가 나에게 또 하나의 제대로 된 취미로 자리매김으로 다가오는 것 자체가 뿌듯해진다.

'special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들은 지구  (0) 2020.09.02
엄마의 "섬마을 선생님"  (0) 2020.09.01
공 (空)  (0) 2020.08.12
장마철 오딧세이의 하루  (0) 2020.07.22
나는 또 이겼다! 모진 나의 인생아~  (0) 2020.03.17
블로그 이미지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