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없는 얼굴
부르지 못 하는 이름이여
야속함이 미움으로 변해가는 지금
희미해지는 모습 안타까워 멈추고 싶은 시간..
핑크빛 모습 한 채
아름다움 분주한 모습
눈앞 스쳐지나 무성영화되어
홀로하는 공간U & I 대사 타이핑소리 요란합니다..
보고싶다는 말에
회초리들어 꾸중 지휘하고
잘 있어라 말에 고개 끄덕이는 그대
눈감고 긴 한숨몰아 밤하늘 별 헤아려 봅니다..
검은밤 흘러가는 구름
반짝이는 총총 별 바라보며
초생달 기대누워 모습 그리지만
그대모습 가로등 불빛아래 말없이 그려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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