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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귀는 새소리에

잠깨어소리따라 마음이끌려

맑고 푸른계곡 줄기타고 거슬러 올라

숲속이끼덮은 바위 걸터앉아 하늘 바라본다..

높은하늘 쳐다보지만

그대 모습그린 구름마저 한점없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숲을 바라보아도

잎새소리만 들릴 뿐님얼굴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바람

날아가는 새소리에

그대 모습물어도 대답없네요

머나 먼만남이라면검은그림자라도 보내주오~

오는길 멀어

나서기 힘들다면..

가는길이라도 열어 주오~

석양항구갈색향기 피우며마음마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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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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