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를 한 다음
처음으로 카메라로 나무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았다 앗! 이럴 수가
완전 전쟁통에 난리를 만난 것 처럼 완전 엉망이다..
그리고 위에서 본 것과 달리
밑에서 본 모습은 잎이 보이지 않고
앙상한 가지와 무질서한 가지모습이 보였다.
유명한 운동선수, 음악가, 성악가들이 보이지 않게
눈물나게 고생한 면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모습이였다.
이제까지 아름다운 면만
위에서 보면서 아름답게 보이기위해
햇볕도 가리워져 앙상한 가지로 감추어진 모습
뒷모습이 아름다움과 같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을까?
무엇이던 아름다움 뒤엔 보이지 않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그야말로
아름다움이 완전 초토화 됐다
처참한 모습 그대로 전쟁터 같다
너무나 슬픈모습으로 되었다 내일을 위한
아픔이려니 하고 견디고 이겨내면 좋은모습 새끼손가락 걸고..
지금의 초취한 모습
너무나 슬퍼 보이고, 없어 보여요
고개숙인 채 꽃눈물 흘리지 말아요
말하지 않아도 슬픈모습 어찌 달랠까? 하고 바라만 보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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