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참배객이 많아

참배도 대기시간이 많으며,

따라서 참배시간도 20분에서 10분으로 줄이고 복잡하다고..

 

호국원 입구에서 부터

호국원 주차장까지의 도착시간이

많이 소요됨으로 사전에 참배해 달라는 협조요청이 있었다.

 

주말인 오늘 아침에 출발하는데

2월인데도 아직 영하날씨로 바람도 찹고

그러한지 겨울 차가움이 더욱 더 느껴지는 가운데 다녀왔다.

 

이제까지 호국원을 다녀왔지만

이곳저곳을 살펴볼 여유가 없는 가운데

다녀왔기 때문에 갈 때마다 살펴보는 여유가 생겨 둘러봤다.

 

부모님 생전에는

나와의 시간,거리 등이 멀어져만 갔는데

이제 점점 가까이 다가서는 시간임이 느껴져 마음이 무겁다.

 

아버지,어머니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가슴 부둥겨 안고 실컷 울며 그 동안 지내온 이야기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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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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