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일 울어도 눈물은 남는지
유리창에 떨어지는 궂은 비처럼
하룰 사는 벌레 같은 처절한 사랑
그렇게 널 떠나 보내고

잘 지내나요.. 의미없이 묻는 말에
차마 난 목이 메어 말도 못하고
마음 속으로 한마디 수없이 되뇌이죠
너무나 너를 사랑해

죽어도 너를 잊지 못할 것 같아
그래서 오래 눈물 마르지 않아
너 없는 하루하룰 걱정하는 내 모습이
난 너무 초라한데

놓지 않는 미련으로 보는 나처럼
슬퍼하는 하늘마저 검게 멍들고
다한 인연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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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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