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퇴근길에

시선을 앚아간는 곳으로 다가갔다.

엄청 화려한 색상이라 먼 곳에서도 양귀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시 중간에 걸음을 내려놓고선

핸드폰으로 한컷해서 남겼다..양귀비들은 나를 유혹했는데

다가서서 살펴 보는데 나를 바라보는, 나를 부르는 양귀비는 없었다.

 

언젠가는 양귀비 씨를 받아

집마당에 뿌려 한 번 키우고 싶다.

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화려한 모습으로 키워놓고 매일 보고싶다.

 

나를 바라보는

나를 부르는 양귀비로 만들고 싶다.

매력이 없는 나를 물 달라고 목마르게 바라 보도록 집마당에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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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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