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있는 민주지산과 각호산의 최고 높은 산고개인 도마령에 다녀왔다.

날씨가 추운가운데 높이가 높다보니 눈이 내렸다..

 

몇년전 여름주말에 혼자 민주지산 정상에 올랐을 때 생각이 난다.

그 당시에는 도마령에서 쉬어가지 않고 민주지산 정상에 빨리가려고 그냥 산으로 갔다.. 

그 날은 4월1일 인데도 너무 춥다..눈이 쌓여있고, 바람도 차가웁고해서 그냥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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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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