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恋宿-若山かずさ.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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声を殺して小指を噛んで
목소리 죽이고 새끼손가락 깨물며

恋の恋の痛みをこらえて泣いた
사랑의 사랑의 고통을 참으며 울었어요

霧に抱かれた山峡の
안개에 싸인 산골짝이의

風のほそ道かくれ宿
바람부는 오솔길 감춰진숙소

今日からあなたに 命あずけます
오늘부터 당신께 생명을 맡기겠어요


愛の区切りが つかないままに
사랑의 결말을 짓지못한채

好きと好きとなんども言わせるあなた
사랑한다고 몇번이나 말할까하는 당신

窓の向こうの渓川で
창문 저편의 타니강에서

わたしみたいに泣く河鹿
나처럼 울고있는 개구리

今日からあなたに 命あずけます
오늘부터 당신께 생명을 맡기겠어요


夢のしずくをいとしみながら
꿈의 망을 애처로워하면서

肌の肌の火照りをしずめる湯舟
살결의 살결의 달아오름을 가라앉지는 욕조속

あまい切ない湯けむりに
희미하고 안타까운 수증기에

時雨れ ひととき 恋の宿
늦가을비 한차례 사랑의 숙소

今日からあなたに 命あずけます
오늘부터 당신께 생명을 맡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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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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