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_北の旅人-小林幸子.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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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たどり ついたら 岬のはずれ

길을 묻고 물어 곶의 끝자락에 겨우 도착하니

赤い 灯が 点く ぽつりと ひとつ

붉은 등 하나가 덩그러니 켜져 있네요

いまでも あなたを 待ってると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라고

いとしい おまえの 叫ぶ 聲が

사랑스러운 그대의 외치는 소리가

俺の背中で 潮風(かぜ)に なる

내 등 뒤에서 바닷바람이 되어요

夜の釧路は 雨に なるだろう

쿠시로의 밤은 비가 오겠지요

 

2)

ふるい 酒場で うわさを きいた

낡은 술집에서 소문을 들었어요

窓のむこうは 木枯まじり

창밖 맞은편은 초겨울 찬 바람이 부네요

半年まえまで 居たと いう

반년 전까지 여기 계셨다고 사람들이 말하네요

泣きぐせ 酒ぐせ 泪ぐせ

당신의 우는 버릇, 술버릇, 눈물 버릇들

どこへ 去(い)ったか 細い 影

어디로 가신 걸까? 당신의 가냘픈 모습은!

夜の函館 霧が つらすぎる

하코다테의 밤은 안개가 너무 매정스러워요


3)

空で ちぎれる あの汽笛さえ

하늘에서 흩어져 사라지는 저 기적소리조차도

泣いて 別れる さい果て 港

울면서 이별하는 땅끝 항구예요

いちどは この手に 抱きしめて

한 번만 이 손으로 꼭 안아서

泣かせて やりたい 思いきり

울리고 싶어요. 마음껏!

消えぬ 面影 たずねびと

지워 버릴 수 없는 모습. 내가 찾는 사람

夜の小樽は 雪が 肩に 舞う

오타루의 밤은 어깨에 눈꽃이 휘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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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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