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くした 恋の なつかしく 잃어버린 사랑이 그리워서
ひとり 訪ねた 高原を 나홀로 찾아온 고원을
想い あふれて 中空に 그리움 벅차올라 먼 하늘에
君の名 呼べど 答え なく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 없고
ああ 白樺に 아아 자작나무에
さやさや さやと 風が 吹く 살랑살랑 바람이 부네
くちづけ 一つ 想い出に 입맞춤 하나를 추억으로
遠く 別れて 幾年か 멀리 헤어진지 몇 해인가
掴み切れずに この 手から 끝내 붙잡지 못하고 이 손에서
こぼれた 夢の かけらやら 흘려버린 꿈의 조각인가
ああ 竜胆に 아아 용담꽃에
はらはら はらと 露が 散る 방울방울 이슬이 지네
立ち去り難く たたずめば 차마 떠날 수 없어 멈춰서면
迫る たそがれ 高原は 땅거리 짙어가는 고원은
いまも 面影 捨て切れぬ 지금도 그 모습 잊지 못하는
女の胸の 忍び 音か 여자 가슴의 흐느낌 소린가
ああ 山鳩が 아아 산비둘기가
ほろほろ ほろと 枝で 啼く 구구 구 나무가지에서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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