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도 잠시일 뿐 기다리지 못하고,
생각도 더 할 필요없이 꾹~해 버렸다..
10일간의 유럽여행을 이번에도 홀로 떠나기로 했다..
가을이 왔는데
왠지 쓸쓸하다..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회사생활 할 때 입고 다니는 옷을 보고서 가을남자라고 말하는 아지매가 있었는데..ㅋ
가을산책을 하루도 그르지 않고 매일 숲속을 사색하면서 생각에 잠긴다..
여행사에서 유럽에 대해 소개를 하는 문자를 받고서 탐색을 한다..점점 빠져든다..
나름데로 매력을 느낀다...그런데 혼자함에 좀 망설여진다...긴 여정속에 혼자라는게..
10일간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지쳐 힘이 빠질 때는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몇일을 더 살펴보다 클릭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 가는 것 같다..ㅎ
고산골 숲속을 산책하면서 사색을 빠지다 보면 변화가 생길 수 있겠지..하고 생각한다.
다녀와야 될 곳이 유럽. 호주인데 이곳 만큼은 동행자가 있으면 좋은데 어찌될 지?
나에게는 둘이라는 것은 사치이자 꿈이자 착각이였다...혼자 外에는 정답을 찾지 못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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