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영덕 장사해변에서..

비 내리는 날 해변에 혼자 남겨진 지금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립니다..

비 오는 날 처마밑 철부지 아이처럼 두 손 모아 그리운 당신을 떠올리며....
어디론가 빗속을 헤집고 날아가는 저 갈매기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 일까?

혹여나 당신곁으로 날아 오거든 나 여기에 있다고 전할것입니다..

혼자 비오는 해변에 남아 당신을 기리고 있다고...

해변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비에 젖은 가슴으로 애타게 그리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는 승용차 지붕위에 똑똑똑..소리내며 나의 가슴깊은 마음속 먼지쌓인 피아노를 일깨워 클래식연주를 합니다,
비 오는 날 나는 승용차 안에서 FM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당신을 그립니다...♡♡♡

그러다 그리움을 떨칠 수 없어서 레인코트를 입고서  파도치는 해변을 홀로 걸었어요...

혼자서  폭풍우 내리는 해변에서 비바람과 두 손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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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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