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바람없는 개인 날씨인데 파도는 밤이 새도록 울어놓고 날이 샌 지금도 점점더 성난모습으로 으러렁거린다.
모처럼 찾아 온 여행객들은 집채만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연속적으로 굴러 여행객들이 그냥 넋을 잃고 쳐다보며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소리없이 밀려와 파괴력이 높아 빨려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무섭다..이렇게 맑은 날씨에도 숨죽이지 않는 너울성 파도...
4박5일 장기간 해변에서의 나홀로 캠핑이 차분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고 귀가 한다..
좋은 힐링시간을 가졌는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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