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춤을 춰요.

푸른파도처럼 넘실넘실

어린아이 걸음처럼 사뿐사뿐

물찬제비처럼 날렵하게 가슴 마주하고..

때론 아니 가끔

우리는 춤을 춥니다.

외로우면이슬비 처럼..

그리우면하늘구름처럼..

바람에흐느적이는여인 옷자락처럼..

우린 춤추며 삽니다.

기쁘면웃음꽃 춤을..

사랑하면 행복의 춤을..

신나면 어깨춤을 추면서..

바람에 일렁이며 흔들리는나뭇잎처럼..

우린 춤을추며 삽니다.

그리움 기다리다 찿아가면

외로움 기다리다 만남이면

슬픔에 잠기다 기쁨이 오면

웃음과 슬픔이 왔다가는 인생살이처럼..

만남위해 그리움의 춤을

기쁨을 위해괴로움의 춤을

웃음을 위해 슬픔의 춤을 추며

사랑을 위해 외로움의 춤을 추면서

어제는 오늘위해, 오늘은내일위해

그러는 내일은 또 다른 미래행복위해..

인생은 춤을 춥니다.

기뻐도 슬퍼도 우린 춤을 춥니다.

그리워도 외로워도 우린 춤을 춥니다.

가슴으로 마음으로 두손잡고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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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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