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내마음 깊은곳
울리지 않는 건반소리는 왜일까?
지친몸도
지쳐버린 마음도
하루종일 누워 또 다른 나를 울린다..
하루에 하루가
더 해 가듯 세월은 가고
계절도 해따라 구름따라 넘어가는데..
맥빠진 오늘
지친몸에서 빠져나가는
뜻 모를 생각들은풀풀이 흐트져간다..
무엇을 향하고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위해 걸어가는지알 수 없다..
아직도
영문 모른체
울리지 않는 건반은 지금 내마음인가..
'내마음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어가야 할 이 길을... (0) | 2007.06.02 |
---|---|
눈물의 술.. (0) | 2007.05.29 |
바다는 웁니다.. (0) | 2007.05.20 |
꽃이 필때면.. (0) | 2007.05.08 |
봄은 지나가고 있는데.. (0) | 200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