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내마음 깊은곳

울리지 않는 건반소리는 왜일까?

지친몸도

지쳐버린 마음도

하루종일 누워 또 다른 나를 울린다..

하루에 하루가

더 해 가듯 세월은 가고

계절도 해따라 구름따라 넘어가는데..

맥빠진 오늘

지친몸에서 빠져나가는

뜻 모를 생각들은풀풀이 흐트져간다..

무엇을 향하고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위해 걸어가는지알 수 없다..

아직도

영문 모른체

울리지 않는 건반은 지금 내마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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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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