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리스꽃

그대 바라보는 나
가슴열어 두팔벌려
품속 깊이 늘고이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
비가 내리면 난
고개숙인그대곁에
몰래 다가가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되고..
바람이 불면 난
움추린그대앞에
바람 막아주는 울타리 되고 싶었습니다..
꽃이 지면 난
슬퍼하는 그대위해
고운모습담아두는 영원한 사진이 되고..
마른잎 되면 난
꿈꾸는그대위해
포근한 溫室되어 그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대보고프면 난
부끄러워 말하지 못한
행복했던 지난 날들을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대를 만나
사랑을 처음 알았고
긴 행복을 느꼈고 아직 그대 잊지 못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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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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