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낙엽

오색찬란 가을병풍 접어

스쳐 지나가는 갈바람 타고

찬바람 불어오는 하얀 겨울언덕 걸어갑니다..

긴 외로움

하얗게 지새우면

창밖 소리없는눈꽃송이되어

수북히 쌓인 그리움처럼하얀세상 만들어 가겠지..

두 손 꽁꽁

하얀외로움문풍지 비집어

숯불담긴무쇠화로 찿아들면

그리움 두 손 녹이며하얀시간 이야기 하자구나..

黎明트면

두 손 녹인하얀외로움

닥종이문 나무창살그리움燈 벗겨

하얗게 쌓인 눈 발자욱 남기며겨울동행 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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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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