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 산책길

너의 화려한 자태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에

정겨운봄노래 부르며 꽃가마 태워시집보냈지..

낯설은 흙내음

맛다른 생명수에

차가운 겨울 흰눈 맞으며

모진세월 지나도봄날 너의 미소환하게 웃었지..

너의 미소

어제모습 아니고

입술 머금고 눈감은 채

찬이슬 맞으며가을여행 떠나는채비 하였구나..

낙엽지는 가을

기러기 울며떠나는밤하늘

부끄러워살며시고개내민미소

못다핀 꽃한송이되기 서러워날 부르고 있구나..

반가워

너를 부등켜 속삭여 보지만

웆지 않는 못다 핀 한송이 꽃이여

우리같이 두 손 잡고 눈내리는 겨울여행 떠나가자..

못다 핀 사랑

못다 핀 꽃한송이

두 손 맞잡고 바람부는 언덕

파도치는 해변, 눈 덮힌 산 달려가자 봄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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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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