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하늘 가을비 오려나봐 우산도 없이 너를 창밖外出 보내마 이슬맺힌 푸른잔디 갈색짙은 가을병풍 펼쳐져 가네.. 落花 되었다고 돌봐주는 이 없다고 슬퍼 마라 이 가을 잠시 헤어짐은 다시 만나기 위함이야 하얀겨울 지나면 달빛아래 너의 얼굴보며 밤 지새울께.. 가을비 오는 날 너를 내보내는 것은 눈물화장 지우고 微笑얼굴 보고싶어 처져있는 너의 모습 애처러워 가을비 속 너를 보낸다.. 우리는 단지 映畵속 主人公처럼 때론 슬픔에 젖고 때론 기쁨에 웃고 보고픔에 그리워 잠시 쉬어가는 가을날 外出일 뿐이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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