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민들레였기에
따스한 봄날 햇살 비치는 개울에서
새싹 돋아나는기다림으로마중나갑니다..
한송이장미였기에
별 반짝이는여름밤별헤아리며
달빛아래화사한 모습 밤새워 바라봅니다..
한송이 국화였기에
꽃이지는가을뒹구는 낙엽밝으며
겨울길목 쓸쓸함으로 가울을 배웅합니다..
그대 한송이 꽃이기에
눈내리는 겨울 山河 홀로서서
피고지는세월 그리움안고이 밤 지샙니다..
아름다운 꽃이였기에
설레임으로그대기다리고
외로움에그리움으로한송이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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