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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면
달빛 유난히 부끄러워
은은한 모습 비추는 너를 보러
동네 아가씨들 치마폭 날리었던 너 인것을..
너의 모습없는
"성환"길 지나노라면
봄비 따라 가버린 너에게
安寧이라 하지 못한아쉬움 뒤따라 보낸다..
화사한 梨花는
떠나갔지만 너 떠난자리
비워진 마음, 순수한 모습으로
자리마다 黃紙花 입고 말 없이 지내려므나..
더위몰아쉬며
여명언덕 이슬안고,
初夏灼熱 두손감싸쥐어
가지인연 힘겨울 때 너를 찿아안아 주리라..
지금 어울진 마음
긴 한숨으로 몰아내고
그리움 둥근 보름달 되어지면
너의 순백색 마음 나의 진실로 마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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