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춥다..

special day 2018. 10. 27. 02:02

おんなの一生~汗の花~ /川中美幸

負けちゃ駄目だと 手紙の中に                       지면 안된다고  편지 속에
皺(しわ)くちゃお札が 入ってた                 구겨진 돈이  들어 있었어요
晴れ着一枚 自分じゃ買わず                         외출복 한 벌  자신은 사지 않고
頑張る姿が 目に浮かぶ                               분발하는  모습이 눈에 어려요
お母ちゃん...... 苦労を苦労と思わない               엄마요,,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시지 않는
あなたの笑顔が 支えです                            당신의 웃음이 버팀목이에요

俄か雨なら なおさらのこと                         소나기라면 더욱더 한 일
自分が濡れても 傘を貸す                            자신은 젖어도 우산을 빌려주는
人のやさしさ 教えてくれた                         사람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셨어
背すじを伸ばした 生き方も                         등줄기를  펴고 사는 법도
お母ちゃん... 煮豆も根性で花咲かす                엄마요 ...삶은 콩도 근성으로 꽃 피게하는
あなたの言葉を 忘れない                            당신의 말씀을 잊지 않겠어요

歳をとっても 働きどおし                           나이를 드셔도 계속 일하시는
おんなの一生 すり減った                           여자의 일생 닳아서  작아졌어
楽になってと 頼んでみても                        편하게 지내세요 부탁해 봐도
いつでも笑って 首を振る                           언제나 웃으시며 고개를 젓는
お母ちゃん......一生懸命生きている                  엄마요,,,,,,열심히 살고 계신
あなたの背中が 道しるべ                           당신의 등이   길잡이에요.

가을비 내리는 날에는

라디오 틀어 콧노래도 부르며 커피한 잔 했었다.

나름 운치가 있고, 마음마져 우수에 젖어 창가에 다가 앉았었는데..

 

이제 가을비 오니 춥다..ㅎ

몸도 으슬으슬하고, 쇼파에 앉아도 따뜻한 방석을 깔아야 되고.

무릅에 찬바람 들어온다..차가운 세월에 접어 들었나? 나도 논네 입성?

 

쇼파에 앉아 있는 시간들이 많으니

영화,스포츠를 즐겨보고, 소리와 화면은 웅장해야되고,

앉아있는 공간은 꽉~찬 음장감이 제맛 나는 취향이 되어가고 말았다.

 

가을여행 떠나는 오디세이 같이

여행다니는 논네 생각에 몰두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거짓없는 자 복이 오고, 웃음꽃이 피고 心身安寧 할 것이니 욕심버리고 살자.

 

나 보고 어찌 약지 못하느냐!

한 번 당하면 되었지 또 넘어가 당하느냐!고

살아보니 알겠어요. 세상 전부 띁어가려는 소유욕자들 뿐이라는 것을..

 

이보게 자네 춥지말게나

하늘에서 따스하게 만들어 줄걸세..얼마전

꿈에서 부모님이 집에 비새는 날 찾아와 어떻게 하라고 하고 가셨잖아..ㅎ

 

아버지, 어머니 보고파요.

나 외롭고 쓸쓸하고 자꾸 추워요.

다시 한 번 내려와 한 번 안아주고 가세요..자꾸만 보고 싶어져요.요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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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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